기타 정보/일상

미금역 술집 동백연가 분위기 괜찮아요!

석우신 2020. 6. 26. 15:03

  미금역 술집 동백연가 분위기 괜찮아요! 

미금역 술집 동백연가 분위기 괜찮아요!

 안녕하세요. 석우신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술집인 미금역 동백연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 동네에서 태어나서 쭉 살고 있는 분당 토박이로서 확실히 예전에 비해서 많이 번화해진 것을 느낍니다. 특히 엠코헤리츠도 생기고 웰파크도 생긴 이후로 먹자골목이 점점 번화하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원래 웰파크 있던 자리가 예전에 미금시장이라는 재래시장이였는데 어느덧 재개발을 거치더니 번화가로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백연가도 얼마 전에 생긴 곳인데요. 괜찮더라고요.  그렇다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바깥에서도 간이 식탁을 펴서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여름의 별미가 아닌가 싶네요. 

 

메뉴판

 

 

저는 여기서 알탕이랑 녹두반반전을 시켰었습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였는데요. 그때 알탕을 먹었었는데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또 시키게 되었습니다.

 

 

 음식 사진

 

알탕이 나왔습니다. 이곳만의 별미로 직접 찢어서 넣어먹는 수제비도 주시는 데요. 그게 나름 재밌더라고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고니가 뭉쳐서 네모난 형태로 퍼지지 않더라고요. 좀 오래된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제비도 국물을 탁하게 만들어서 아쉬웠네요. 물론 넣을 땐 재밌었지만 굳이 안 넣는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녹두전은 정말 맛있었어요. 전 궁금한게 어떻게 저렇게 반반으로 딱 맟추어 구웠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주 바삭바삭하니 맛있더라고요. 

 

마무리

      맛      ★★★☆

     서비스  ★★★★★ 

재방문의사  ★★★★

 

 

맛은 알탕에서 깎였습니다. 저번에도 알탕을 시켰었는데 뭔가 저번과는 다른 느낌? 이였어요. 고니도 그렇고 수제비가 만드는 탁한 국물도 그렇고... 서비스는 좋았어요. 에어컨도 덥다하니까 시원하게 해주시고 먼저와주셔서 빈 그릇도 치워주시고요!   분위기 좋은 술집으로 추천합니다~